보호자들께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 하나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입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은 환자의 의료적인 요구도가 기준이 됩니다. 요양병원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 환자에게 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개설한 의료기관입니다. 따라서 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자 혹은 만성질환자가 대학병원이나 급성기 병원의 치료 후 회복을 위해 요양이 필요한 분들이 입원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인(의사 및 한의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입원비용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습니다.

요양원은 의료적 요구 보다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서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들이 입소하는 곳입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아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외래 진료를 가야합니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기본적으로 일당 정액수가를 적용하여 급성기 병원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집중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환자나 재활환자의 경우 하루당 진료비가 정해져 있는 일당 정액수가가 적용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본인부담금 요양병원 입원비의 경우, 일반건강보험 적용시 본인부담금은 진료비의 20%, 식대의 50%의 금액입니다.

비급여 항목이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비용을 정하고 환자가 그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것으로 상급병실료, 영양수액, 도수치료, 예방접종 등이 해당됩니다. 비급여는 병원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선택입원군이란, 요양병원 입원치료보다는 요양시설이나 외래진료를 받는 것이 적합한 환자를 말하며 선택입원군의 경우 진료비의 40%, 식대의 50%의 금액을 부담하게 됩니다.

의료급여 1,2종일 경우 의료급여 의뢰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산정특례 대상자 혹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 역시 정해진 규정에 따라 본인부담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큰사랑요양병원은 2인실, 4인실, 5인실, 집중치료실이 있습니다.

큰사랑요양병원과 협약을 맺은 나눔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간병사가 있습니다.
요양케어 교육을 받은 간병사가 항상 상주하고 있어 24시간 부모님 곁에서 케어 해드리므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숩니다.